“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취임 1년’을 앞두고 김경일 시장의 후보자 시절 공약이 관심을 받고 있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인 행동이 나오고 이는 ‘시민 중심 더 큰 파주’의 마중물이라 강조한 김경일 시장은 소통을 공통분모로 경제부터 문화 정책까지 펼쳐냈다.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시청 문턱을 낮춘데 이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도 정책에 담았다. 새해 1호 결재로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도장을 찍은 김경일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읍면별로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 지역유지, 자원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읍면별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성주읍은 2016년 11월 7일 성주군 최초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민간위원장 이장희, 공공위원장 배해석(성주읍장)을 중심으로 지원팀, 봉사팀, 발굴팀으로 50여명의 위원으로 함께하는 성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취임 후 지난 1년간 무한한 책임감을 느꼈던 엄중한 시간 속에 군정발전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리고 매진했던 숨 가쁜 시간이자 기쁨이었다.”고 회고했다.문 군수는 “옹진군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섬으로만 이뤄진 연안지자체로 접경지역인데다 NLL과 EEZ를 경계로 북한, 중국과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매우 특수한 환경과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늘 그렇듯 올해에도 북한의 발사체로 인해 군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고, 황금어장의 어족자원을 싹
주낙영 경주시장이 오는 7월 1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다. 재선에 성공한 주낙영 시장은 지난 4년간 신라왕경 특별법(’19.12.) 및 시행령(’20.10) 제정을 비롯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착공 등 지방 소도시를 명품 도시로 성장시켜 많은 지자체의 이목을 끌었다.올 3월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시는 이제 경주의 미래 백년대계를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화룡점정(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도정 슬로건인 '변화의 중심, 기회수도 경기'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진심을 다한 1년이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믿음을 더 할 3년으로 더 많은 기회 · 더 고른 기회 · 더 나은 기회 등 3대비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와함께 15대 핵심 분야 30개 중점과제를 구상도 발표했다.▲더 많은 기회 ...임기내 100조 투자유치 달성김동연 지사는 더 많은 기회 비전 실현을 위해 우선 '임기 내 100조 이상의 국내외 투자유치 달성'을 내세웠다.이를 위해 글로벌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 및 앞으로 나아갈 시정 운영의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유 시장은 “지난 해 총선에서 인천시민과의 약속을 이루고자 7월 취임하면서 지금까지 1년 간 온힘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도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시장으로서 균형과 창조를 미래 시정에 담아 일을 추진키로 다짐하며 달렸는데 눈 깜짝할 사이 일 년이 지났다.”고 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26일 세 번째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하천의 즐거운 변화…도심 하천을 치수(治水)에서 친수(親水) 공간으로 시는 하천을 따라 단순하게 걷는 길을 조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꽃과 나무로 디자인하고 문화로 포장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길’로 만들고 있다. ‘걷고 싶
제9대 인천시의회가 지난해 7월 출범해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원해 1주년을 맞았다.인천시의회는 28일 의장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상섭 의회 사무처장 등 의회 관계자, 시의회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난 1년 간 숨 가쁘게 달려 온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
재선에 성공한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5년째 구정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부평구가 미래로의 도약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어 새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민선7기에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1년은 구민들이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차준택 구청장은 “변함없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 덕분에 주요 사업들이 한 발씩 나아가고 하나씩 마무리 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그 가운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조성년도가 25년 이상 경과한 근린공원에 대한 재단장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19억 원의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해 조성년도가 오래된 ▴은빛, ▴화수공원과 ▴서두 물 공원에 보도블록 교체, 무장애 산책로 조성 등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덕양구의 중심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동의 은빛공원의 경우 약 5,700㎡에 달하는 노후 보행구간은 보도블럭으로 새롭게 교체하고 약 1,500㎡에 달하는 산책로는 걷기에 편안한 친환경 황토포장길로 조성한다. 높은 녹지대에서 흘러들어오는 흙으로 쉽게 더러워지던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출범을 시작한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정위기라는 어려움 속에 지난 1년 동안 미래 동력을 위한 재정확보 및 생동감 넘치는 젊은 연수를 준비하며 쉴 틈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남은 3년은 신도시와 원도심의 도시가치 상승을 실현하고,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도약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글로벌 연수’의 시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에서 벗어나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며 골목상권과 청년들의 미래를 걱정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지나온
경북 최북단에 있는 봉화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오지 중 한 곳이다.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소중히 지켜온 지역으로 청량산, 청암정, 백두대간수목원 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곳이 많다. 인문학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봉화를 ‘외지인의 상처를 받지 않고 옛 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자랑한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지로 이뤄져 있어 고랭지 농산물 재배에 특화돼 있으며 봉화가 자랑하는 3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은 국내 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서해선이 오는 7월 1일 고양 대곡~소사구간이 개통되고 8월에는 대곡~일산 구간까지 연장돼 고양시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개통되는 ▴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고양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부천소사 총 6개 역이다. ▴ 지난 2018년 개통한 서해선 부천 소사~안산 원시 노선의 연장구간이며 ▴ 고양, 부천, 시흥,
성주군은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발 맞추어 성주 감(減)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주 감탄프로젝트는 다양한 교육, 행사, 캠페인을 실시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후행동 프로젝트이다. □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 탄소중립 실천의 시작 성주군은 2013년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하기 시작, 현재 218개소 재활용동네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동네마당은 일정한 장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내부에 일반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로 매주 1편(총 11편)씩 발표하며, 15일 두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청년도시 도약을 위한 밑그림…붐-업 프로젝트 추진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했다. 이는 현재 청년세대가 겪고
-민선 8기 고령군 군정방향 ▸ 들썩들썩 젊은고령 :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의 변화, 청년희망도시 ▸ 매력 넘치는 대가야 : 세계유산의 도시! 매력적인 생태문화 고령관광시대 ▸ 스마트한 부자농촌 : 6차 농업 융복합 선도, 살기 좋은 스마트농촌 ▸ 일취월장 지역경제 : 지속가능한 산업인프라 구축으로 고령경제 재도약 ▸ 다함께 행복한 복지 : 전 군민을 아우르는 따뜻한 삶터, 높아지는 삶의 가치 ▸ 군민중심 공감행정 : 군민의 목소리와 눈높이를 담아내는 군민 참여행정 ▲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향해, 순항 중인 민선 8기 고령
조용익 부천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와 도약’ 시정 키워드 아래 ▲똑똑한 행정 ▲걷고 싶은 녹색도시 ▲문화가 경제 등 새로운 역점과제를 발표했다.행정개편을 통한 안전·복지 강화로 시민의 삶을 더욱 든든히 지키고, 도시환경을 크게 개선해 일상에서 느끼는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쌓아온 문화발전을 토대로 문화산업도시 부천으로의 ‘도약’을 이뤄내 미래먹거리도 단단히 챙긴다는 포석도 깔려있다.조 시장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와 부천의 미래 비전인 ‘공
평화는 경제다.‘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간직해온 파주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국회 문턱에서 잠자고 있던 ‘평화경제특구법’이 무려 17년 만에 통과되면서, 평화협력에 물꼬를 텄다. 남북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경제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전문가들 역시 기대하는데,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투자와 소비의 선순환 구조가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허가와 관련된 혜택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관심 있는 해외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파주시는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사업자들은 토지와 도로 시설에 대한
경주 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릉원, 불국사, 동궁과 월지 등 3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58만7945명으로, 전년 동기(43만5061명)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 올 1월부터 정식 집계가 가능한 지난달 황리단길 방문객 143만2331명을 합치면 총 202만0276명으로 5월 경주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 황금연휴 중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꽃
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지난 5월9~17일 7박 9일간 다녀온 국외출장과 관련, 보고 듣고 느낀 시사점과 소감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해 지난 6월 8일 열린 제27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공유했다.미추홀구의회 의원 15명 중 배상록 의장과 이관호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이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스웨덴 등 국외출장을 다녀왔다.배상록 의장은 “이번 국외출장을 통해 의원들이 선진국의 공교육 및 친환경 정책과 노인복지사례 등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고 돌아와 의정활동에 밑거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