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도시로 선정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 받고, 시청사 로비에서 인증 동판을 공개하는 제막식을 9일(수) 오전 10시 진행한다.‘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지자체가 스마트도시로서 충분한 역량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 발굴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도시 인증제이며, 강릉시는 지난 9월 평가에서 중소도시부문 인증 대상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이날 제막식에는 2022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 김홍규 강릉시장, 김종
11. 10.(목) ~ 11.(금), 1박 2일 일정으로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내 육·해·공군 모범 준·부사관 부부 20쌍을 초청해 연찬회를 개최한다.군부대 내에서의 모든 살림을 꾸리면서도, 지역주민과 군부대와의 상생ㆍ협력과 각종 재난ㆍ재해 지원 등 군의 우리 도민 운동에 앞장서 온 모범 준ㆍ부사관들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하고,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협력ㆍ발전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도정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박동주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최전선에서 국토방위에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원주시는 8일 오전 10시에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청 내 먹거리 관련 부서장과 원주시의회 의원, 먹거리협의회위원 등이 참석했다.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지난 해 7월 용역에 착수해 수차례에 걸친 먹거리협의회 분과별 회의와 통합회의 등을 거쳐 최종 푸드플랜을 도출했다.금번 원주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은 ① 원주시 먹거리 실태(생산·유통·공급·소비 등 전반) 조사 및 분석, ②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성 및 푸드플랜 전략
삼척시가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와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25개소, 무료직업소개소 4개소 등 총 29개소이다.시는 점검 첫날인 11월 11일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관내 직업소개소 5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현장 방문을 통해 ▲법인 임원자격 등 직업소개사업 등록요건 충족 여부 ▲변경신고등록 위반 여부(종사자, 사업소 위치 등 변경사항) ▲유료 직업소개사업의 준수사항 이행
강릉시는 2022년산 건조벼 공공비축미를 16일까지 연곡면 연곡해수욕장 외 2개소에서 매입한다.산물벼는 1,302.88톤(32,5726포/40kg)을 강릉농협 DSC와 사천농협 RPC에서 지난 10월 28일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어 건조벼 556톤(13,900포/40kg)을 매입할 계획이다.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 3만원/40kg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2022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매입 대상은 삼광과 맛드림벼 2개 품종이다.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
강원도는 11월 9일(수요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응하고자 일선에 있는 의료진·공무원·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다.2019년 7월 19일 이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만 3년 만에 재개된다.교육은 감염병 역학적 특성과 의심환자 초동대응에 관한 이론강의, 가상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모의토론과 역할극,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으로 진행된다.이번 훈련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삼척블루파워(사장 옥인환) 후원으로 에너지 빈곤층 16가정에 연탄 4,800장(4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 한파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과 연탄배달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더욱 의미가 있었다.한편, 연탄지원사업은 삼척블루파워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사업으로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가 똑같은 후원금을 1:1로 매칭해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척블루파워
원주시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가로수 특화사업의 하나로 가로수 테마형 수형조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로수 특화사업은 간판을 가리거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 상가 민원이 발생하는 노선의 가로수에 구름형(둥근형), 우산형 모양으로 수형을 특화해 지역의 특성을 부여함으로써 시민 친화적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정책이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타 지역 모니터링과 분석을 실시하는 등 수형 조절 방법을 모색했다.이를 토대로, 가로수 중 맹아(움가지)가 잘 나올 가능성이 높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식재돼 있는 평원로와 봉화로 등을 대상으로 시범
강릉시는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훈련을 7일(월)부터 실시한다.훈련은 팀별로 실시하며 4개 팀 훈련 내용을 도난차량 추적, 차량 탈취자 추적 등 각각 다르게 설정해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가상의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을 영상으로 설정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동선 및 재난상황을 추적, 감시해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 등 상황대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가상 범죄자 및 차량을 현장에 배치한 후 상황 접수,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 검색프로그램, GIS(지리정보시스템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이하 강원 액화수소 특구) ‘액화수소 생산 및 고정식 충전소 제작 실증’을 11월 9일(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는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의 실증을 통한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지정돼, 지난 2022년 7월 용기, 탱크, 탱크로리 제작 실증을 1차로 착수하고, 이후로 액화수소 생산시설, 액화수소 고정식 충전소 착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안전기준안을 마련하고 2
원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는, 시청 내 소관부서와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동시에 군부대·민간협회·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재난 관리실태 보고회 개최, 수방자재 확보 및 읍면동별 응급 복구장비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지역 자율방재단을 통한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재해 예·경보 시스템 점검, 폐쇄회로(CC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유사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하는 25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으로 일컫는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진행은 속초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시범(심폐소생술용 실습인형 사용), AED사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 및
속초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올해 겨울철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나, 겨울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횟수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한파 행동요령 홍보, 한파 저감시설 운영·관리와 시설물별 소관 부서의 임무가 포함된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8개 동주민센터가 한파 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Agoda)와 동계시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아고다와 공동으로 숙박할인을 제공하고, 국내최대 겨울특화 관광지로서 스키리조트와 한류콘텐츠 등 신규목적지 발굴을 통해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한다.특히 10월 1일 시행된 국내 입국 후 1일 차 PCR 검사 폐지 등 출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국제관광 재개와 맞물려 개별관광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싱가폴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영옥 센터장의 수료식사를 시작으로 박상수 삼척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원희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의 격려사와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의 축사, 수료증서 수여, 수강생 대표 소감문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0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원
강릉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12월 15일(목)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대책본부는 본청 1개소, 읍면동 18개소, 총 19개소를 운영하며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2명, 산불 유급감시원 140명, 총 262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 카메라 16개소 35대를 24시간 가동한다.관내 절대 산림보호구역 및 주요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CCTV 및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감시하고 순찰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아울러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강릉소방서, 동부지방산림청 등 유관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4일(금) 다모아 서비스를 시작한다.다모아 서비스지원은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읍·면별 희망 대상자 300명을 선정해,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강릉시보건소가 대상자를 연계한다.참여자 편리와 안전을 위해 영동대학교는 대형버스 지원, 강릉시보건소는 의사 및 간호사 대기 등 서비스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4일(금)부터 12월 3일(토)까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10월 말에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3대를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음압구급차는 차량의 내부를 음압상태로 만들어서 차량외부로 바이러스가 누출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구급차를 말한다.일반환자와 달리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신고를 받고 구급차량이 현장에 출동했을 경우 감염병의 확산방지에 필요한 여러 안전조치들로 인해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소요 시간이 길어져 업무강도가 높아진다.강원도소방본부는 음압구급차량이 배치돼 119구급대의 현장활동 시간을 단축시켜 구급대
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30일(금)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먼저 통·리장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제외한 전 세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다를 경우 담당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해 스스로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불이행 시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오는 22일 농촌진흥청 종합평가회에서 수상한다.이번 경진은 최근 3년간(2020-2022)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로 정부정책실현 성과(균형발전, 정부혁신, 사회적가치 창출 등)와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19 대응 성과, 농업전문인력 양성 등의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에도 R&D기술투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의 현안 해결, 농업인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