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삼척블루파워(사장 옥인환) 후원으로 에너지 빈곤층 16가정에 연탄 4,800장(4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겨울 한파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과 연탄배달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더욱 의미가 있었다.한편, 연탄지원사업은 삼척블루파워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사업으로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가 똑같은 후원금을 1:1로 매칭해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척블루파워
원주시는 시민에게 다가서는 가로수 특화사업의 하나로 가로수 테마형 수형조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로수 특화사업은 간판을 가리거나 조망권을 침해하는 등 상가 민원이 발생하는 노선의 가로수에 구름형(둥근형), 우산형 모양으로 수형을 특화해 지역의 특성을 부여함으로써 시민 친화적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정책이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타 지역 모니터링과 분석을 실시하는 등 수형 조절 방법을 모색했다.이를 토대로, 가로수 중 맹아(움가지)가 잘 나올 가능성이 높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식재돼 있는 평원로와 봉화로 등을 대상으로 시범
강릉시는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 상황대처훈련을 7일(월)부터 실시한다.훈련은 팀별로 실시하며 4개 팀 훈련 내용을 도난차량 추적, 차량 탈취자 추적 등 각각 다르게 설정해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가상의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을 영상으로 설정해 실시간으로 대상자의 동선 및 재난상황을 추적, 감시해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 등 상황대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가상 범죄자 및 차량을 현장에 배치한 후 상황 접수,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 검색프로그램, GIS(지리정보시스템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이하 강원 액화수소 특구) ‘액화수소 생산 및 고정식 충전소 제작 실증’을 11월 9일(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강원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는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의 실증을 통한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지정돼, 지난 2022년 7월 용기, 탱크, 탱크로리 제작 실증을 1차로 착수하고, 이후로 액화수소 생산시설, 액화수소 고정식 충전소 착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안전기준안을 마련하고 2
원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는, 시청 내 소관부서와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동시에 군부대·민간협회·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재난 관리실태 보고회 개최, 수방자재 확보 및 읍면동별 응급 복구장비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지역 자율방재단을 통한 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재해 예·경보 시스템 점검, 폐쇄회로(CC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유사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실시한다.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11월 월례조회에 참석하는 25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으로 일컫는 응급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진행은 속초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동영상 시청, 심폐소생술 시범(심폐소생술용 실습인형 사용), AED사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최근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 및
속초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올해 겨울철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나, 겨울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횟수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한파 대응 T/F팀을 구성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한파 행동요령 홍보, 한파 저감시설 운영·관리와 시설물별 소관 부서의 임무가 포함된 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8개 동주민센터가 한파 쉼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아고다(Agoda)와 동계시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아고다와 공동으로 숙박할인을 제공하고, 국내최대 겨울특화 관광지로서 스키리조트와 한류콘텐츠 등 신규목적지 발굴을 통해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한다.특히 10월 1일 시행된 국내 입국 후 1일 차 PCR 검사 폐지 등 출입국 규제 완화에 따른 국제관광 재개와 맞물려 개별관광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싱가폴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는 11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영옥 센터장의 수료식사를 시작으로 박상수 삼척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원희 삼척시 자치행정국장의 격려사와 삼척시의회 정정순 의장의 축사, 수료증서 수여, 수강생 대표 소감문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제7기 삼척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0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자원
강릉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12월 15일(목)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대책본부는 본청 1개소, 읍면동 18개소, 총 19개소를 운영하며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2명, 산불 유급감시원 140명, 총 262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 카메라 16개소 35대를 24시간 가동한다.관내 절대 산림보호구역 및 주요 산림지역에 대해 산불방지 종합상황실 CCTV 및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감시하고 순찰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아울러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강릉소방서, 동부지방산림청 등 유관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영동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4일(금) 다모아 서비스를 시작한다.다모아 서비스지원은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읍·면별 희망 대상자 300명을 선정해,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등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강릉시보건소가 대상자를 연계한다.참여자 편리와 안전을 위해 영동대학교는 대형버스 지원, 강릉시보건소는 의사 및 간호사 대기 등 서비스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4일(금)부터 12월 3일(토)까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10월 말에 감염병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음압구급차 3대를 배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음압구급차는 차량의 내부를 음압상태로 만들어서 차량외부로 바이러스가 누출되지 못하도록 만들어진 구급차를 말한다.일반환자와 달리 코로나19 등 감염병 의심신고를 받고 구급차량이 현장에 출동했을 경우 감염병의 확산방지에 필요한 여러 안전조치들로 인해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소요 시간이 길어져 업무강도가 높아진다.강원도소방본부는 음압구급차량이 배치돼 119구급대의 현장활동 시간을 단축시켜 구급대
강릉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30일(금)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먼저 통·리장이 비대면 조사 참여자를 제외한 전 세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후, 다를 경우 담당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자에 대해 최고장을 발부해 스스로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불이행 시 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수)는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오는 22일 농촌진흥청 종합평가회에서 수상한다.이번 경진은 최근 3년간(2020-2022)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로 정부정책실현 성과(균형발전, 정부혁신, 사회적가치 창출 등)와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19 대응 성과, 농업전문인력 양성 등의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향후에도 R&D기술투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의 현안 해결, 농업인 전문역량 향상을 위해 더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수소의 날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에너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지정한 기념일로 11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성과를 알리고 정부포상을 통해 수소경제에 참여하는 산․학․연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1회 기념일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강원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삼척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환경의 효율성,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교통시스템이다.시는 2023년(1차 사업), 2024년(2차 사업) 2년간 연도별로 국비 15억 원, 지방비 10억 원 25억 원씩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교통정체, 교통안전 등 ITS가
강릉시는 최근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현장에서 고액·상습 체납 차량 번호판영치 단속을 벌였다.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해 체납차량을 찾아냈다.시는 올해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92건의 번호판 영치 및 경고를 통해 58백만 원을 징수했다.또한,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차량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야간 합동단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겨울철을 앞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한 달 동안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친다.1948년에 시작으로 올해 75회를 맞이하는‘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기구 사용 등 화기취급이 늘고 화재의 위험 또한 급격히 높아지므로 특별기간을 정해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소방본부는‘강원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고 ‣도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도민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실시, ‣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을 도내 18
강릉시는 음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선진 음식문화 선도를 위해 31일(월)부터 11월 14일(월)까지 ‘2023년도 모범음식점’신규 지정 신청을 접수받는다. 모범음식점 신청은 현재 강릉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1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시책 참여도 및 맛, 서비스, 정책기여도가 우수한 업소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시는 6개 분야 22개 항목의 위생 수준 현지 평가 및 심의 절차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결정할 계획이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업소에 지정표지판, 종량제봉투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및 음식문
원주시는 지난 27일 정선군 임계면 백두대간생태수목원에서 열린 2022년 강원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원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개 팀이 참가했다.경사가 급한 실제 산림지역 400m 구간에 산불기계화시스템, 간이 수조, 호스 등의 장비를 사용해 최종지역에 진화용수 20리터를 담수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시군별 기량을 겨뤘다.시는 평소 봉화산 일원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11명이 1팀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