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가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사업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각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 다양한 계층에게 참여·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올해에는 생생(生生)문화유산 활용사업을 필두로, 옛 선인들의 지혜와 지성이 깃든 향교ㆍ서원을 활용, 지역다움을 담은 3개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① 저출산 극복, 태실의 고장 성주에서 즐기는 태교
제22대 국회의원 경주시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와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는 무소속 김일윤 후보가 한수원 이전 이슈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결국에는 상방이 산관위와 경찰서에 서로 맞 고발 고소를 하면서 선거가 끝나도 끝나지 않을 선거전이 법적 싸움으로 계속될 것 같다.김일윤 후보가 소멸위기 경주를 살리기위한 한수원을 경주대 부지에 이전하기 위한 부동산 매매 가계약서를 공개했다. 김석기 후보는 이 계약은 허위사실 유포이며 한수원측도 MOU 수준의 가계약에 불과하다고 했다. 한수원 이전을 선거에 이용하려 한다면 공직
JC고령청년회의소에서 9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10kg) 4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JC고령청년회의소 최종태 회장 취임식 때 축하화환을 대신해 기탁 받은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JC고령청년회의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중한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중환 기
이재준 수원시장이 “악성민원으로 고통받는 공직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8일 수원시청 통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젊은 공직자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무원이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건 맞지만,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는 인정할 수 없다”며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고 말했다.민원응대 공직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이날 만남에는 민원을 응대하는 업무를 하는 젊은 공직자 10명이 참석했다.한 직원은 “민원인이 제
고양특례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송호송)는 지난 4.1∼5까지 일산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지역경찰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이송, 대면 진단 등 각 단계별 신속 대응을 위한 정신보건, 경찰, 의료기관의 협력체계와최일선 현장에서 정신응급위기상황 개입, 관내 공공병상 확보 진행 상황 공유, 정신질환자 대응체계 구축 관련 기관 간 협조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일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관계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임준영)는 112에 전화해‘경찰관이 때리고 도망갔다. 출동해 주세요.’라는 등 거짓신고한 50대 B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구속영장 신청된 B씨는 지난 4. 1. 만우철에 112에 수차례 허위신고를 했고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했고 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23. 12.경부터 최근까지 5개월 사이 많게는 하루에 44회를 반복 신고하는 등 560건을 신고했고 그 이유를 묻자 술에 취해 무의식중에 신고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 진술했
오산시가 지난 5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추진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본청 및 사업소, 8개 동 등 19개 소관부서장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부서들의 사전대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각 부서별로 과거 피해 발생 지역 및 반지하주택·저수지·지하차도·오산천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는 사항을 공유했다.여름철 대비 급경사지 및 소규모 공공시설과 예·경보 시스템 등을 점검했으며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8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협회)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국제바로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협약식은 협회 김성준 회장을 비롯, 박정아 사무처장, 이영권 주임 및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센터소장인 정형외과 조류경 과장과 김종환 행정부원장, 변진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에는 약 5만 명의 사회복지사가 있으며 이중에 사회복지인력 종사자 1만 명, 현장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6천명으로 1만 6천명이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2024 개기일식원정대'가 4월5일~10일 일정으로 멕시코 무스키스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했다. 4월 8일(현지시간)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이 북미대륙에서 7년만에 관측되면서 수많은 시민들이 환호했다. 멕시코에서 시작된 개기일식은 최대 4분28초 관측할 수 있었다.이번 개기일식은 맨눈으로 홍염이 보일 정도로 장관이었다./김민석 기자
재외동포청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재외동포 차세대 2천명을 초청해 모국 연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2024년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각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연수에는 전년 1천307명 대비 53% 늘어난 2천여 명(청소년 1천300명, 대학생 700명)이 모국을 찾을 계획이다.이 사업은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인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을 수행 중인 성균관대학교가 기존 스마트센서보다 정확도가 뛰어난 인공지능 기반 신호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인체에 착용하는 스마트 장비인 웨어러블 분야에 적용돼 의료나 산업제조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은 연구개발 기반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를 비롯한 도내 11개 센터에서 공동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김영훈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소재를 활용해 대상을 감지하고 사물이 반응하게 하는 역할
성주군은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ㆍ배 개화기 화상병 예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화상병의 사전 약제방제는 살포 시기가 중요하다. 1차는 3월 개화 전에, 2차는 개화 초기(10~20% 개화), 3차는 만개기(2차 방제 후 5~10일)에, 4차는 5월경 생육기에 살포해야 한다.개화기 약제살포 시기 판단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통해 알림 수신 후 24시간 내에 약제 살포를 하면 효과적인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예측정보는 ‘화상병 예측서비스(http://fireblight.org)’에 접속해
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대가야 신화극 ‘도둑맞은 새’ 뮤지컬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고령군의 고분으로 들어가 해골 무사와 도굴꾼이 벌이는 소동을 다룬 이 작품은, 특히 수레 서커스와 공중 서커스, 그림자극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극 초반 해골무사를 보고 긴장했던 아이들도, 어느덧 공연에 빠져들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들은 무대와 관객석을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했고, 극 마무리에 관객석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는 '도둑맞은 새'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아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BPA 및 협력업체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한 걷기 챌린지 ‘쓰리고’(걷고, 건강하고, 선물받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BPA 재난안전실이 주관하는 걷기 챌린지 ‘쓰리고’는 BPA 및 협력업체임직원이 2인 1조를 이뤄 28일 동안 하루 평균 8,200보 걷기에 도전하는 행사로, 총 91개팀이 참여해 68팀이 목표를 달성했다.BPA는 본 행사에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보안공사, 부산마리나 등 기관의 협력업체 근로자들도 챌린지에 참여를 독려해 수급업체 근로자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생명사랑 희망나비’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약국을 ‘생명사랑 실천기관’으로 지정해 전문성을 갖춘 의사, 간호사, 약사가 자살 위기에 처한 대상자의 행동·상황· 언어적 신호를 파악하고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상담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52개소의 병의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모집한다.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개별 업소를 방문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방 냉장고와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리수납과 주방위생에 대한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광주시는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 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 대상자 30호, 예비자 60호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30년을 거주할 수 있다.지원한도액은 1억3천만원(광역시 9천만원, 기타지역 7천만원)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교장 유국종)는 지난 3월 24일부터 12일간 경북 경산시에서 진행한 ‘2024 전국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우승은 부산지역 고등부팀의 전국 춘계리그 최초 우승이자 해당 대회 부산체고의 창단 첫 우승으로 새 역사를 썼다.특히, 부산체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8월 열리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으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부산체고는 13개팀 4개조로 나눠 진행한 예선 리그전에서 경산고(경북), 오성고(충남), 전남
인천소방본부는 8일 오전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선학체육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에서 소방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해당 체육관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자율 안전관리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개표소 내부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수단과 방안을 점검하는 등 비상구와 소화기 안전시설이 올바르게 설치돼 있는지 확인했다.또한, 관계자들과 소방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관리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4월 4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구리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촉 대상자는 김성태 의원을 비롯해 이경희 의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최영상 세무사, 박한규·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6명이다.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구리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성태 의원은“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검사를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