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중 전국 2위를 달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를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매년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명 이상 시, 30만 명 미만 시, 군 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해당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평가한다.연수구의 2023년 교통문화지수는 84.6점으로 전국 자치구 평균인 78점보다 6.6점 높았으며, 조사 항목별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폐기물 적정처리 및 불법 폐기물 발생 사전차단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 등 관련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4일 밝혔다.서구는 사업장 폐기물의 배출,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 소각전문 폐기물중간처분업체를 포함한 사업장 폐기물 처리업체 및 배출업체 총 76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
인천 미추홀구가 2024년 5월 구민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미추홀구의 책’ 선포식 행사에서 ‘미추홀구의 선정도서’ 공개와 함께 독서 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주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아동, 청소년, 일반 대상 분야별 각 1명을 모집해 오는 5월 1일 구민의 날 선포식 행사에서 선정도서를 첫 릴레이 주자에게 전달하고, ‘미추홀구, 올해의 책’을 선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독서 릴레이를 이어 나간다.한 도시 한 책 읽기는 ‘만약 한 도시의 사람들이 한 권의 책을 읽
인천 부평구가 오는 4월 24일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상담은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용 대상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며,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기획조정실 의회법무팀으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상담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 ·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눈떠 보니 커피 간식 차가 와있어서 정말 놀랐다. 덕분에 후배 및 동기, 선배들과 같이 모여 커피와 소떡을 곁들이면서 이야기와 웃음꽃을 피웠고 법대인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인천대학교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대성리 일원에서 법학부 MT가 열린 가운데 뜻하지 않은 커피차에 폭발적인 호응과 호평이 이어졌다고 1일 밝혔다.커피차에는 커피 및 음료와 ‘소떡·핫도그·츄러스’로 구성된 간식 등 각각 100인분을 싣고 법학부 MT 장소에 나타났다. 이는 인천대 법학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깜짝 커피차’를 제공한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2024년 4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 및 후유의증 대상
인천대가 지난 4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거점국립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를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인천대학교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출발해 1994년 시립대학교, 2013년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됐으며, 2009년 대학 캠퍼스 전체가 제물포에
인천광역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구역 내 노후주택의 주거복지와 거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제물포 Station-J’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된 제물포역 일원(숭의 1.3동, 4동, 도화 2.3동 일부 해당)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 유도와 거주민 삶의 질 개선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집수리 지원사업은 사업구역 내 노
인천 서구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는 경쟁 상대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가 주장한 '수도권매립지 주민품으로 공약은 거짓'이라는 주장과 관련(본지 4월 3일자 정치면 보도), 악의적인 비방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지난 3일 이행숙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모경종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태양광’발언에 “수도권매립지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계양테크노밸리로 보급하겠다”고까지 한다"며 "검단이 누구 땅인데, 이재명 후보와 모경종 후보가 감히 ‘도리질’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저격했다.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 키움 체육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함께 진행한 스포츠 교실로 시작해 코로나 기간에 잠시 중단됐다가 2023년부터 ‘희망 키움 체육교실’ 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됐다.올해 체육교실은 농구와 풍선 맞추기, 공 옮기기, 달리기 등 신체발달과 함께 사회적응능력을
인천 동구는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주거취약지역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3자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여했다. 협약에는 괭이부리마을 내 건물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주택을 철거하고 임대주택과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 담겼다.인천시는 쪽방촌인 만석동 9-40번지 일원(5천168㎡)에 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205억원의 재원을 투입하고 동구는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을 주관하며 도로, 공원, 주차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은 4월 1일 (월)부터 4월 30일 (화)까지 한 달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구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이 설문조사는 공단 이용 고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CS, 홍보, 혁신, 공단 홈페이지 등에 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공단의 수준을 진단하고, 구민 의견을 반영해 타깃 세분화 등을 통한 차별화된 포지셔닝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공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CS 분야에서는 고객 관점으로 공단 이용 중 불만족, 소통 창구 개선 요소를 파악하며, 홍보 분야에서는 공단의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2024년 제1회 블라인드 통합채용을 통해 14명을 신규채용한다.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블라인드 통합채용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 접수로 3월 28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다. 각 분야별 직무기술서, 채용전형 등 세부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채용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인재를 발굴하고 실력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과 함께
강화군이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특히, 올해에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사업평가 방식 전환 및 안정적인 재정지원을 위한 국비 6조 원대 달성 목표, 세정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고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은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4,851억 원으로 2023년보다 8.3% 증가했으며 이는 수도권인 서울(0.2%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5월 6일 자원순환지원센터 파(PAR)-3 골프장에서 열리는 ‘자선 골프 라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첫 번째 정기휴장일(매주 월요일)이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과 겹쳐 이를 활용해 골프장 이용객들에게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된다.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참가비용은 팀당 1라운드에 8만원, 팀 구성은 2인부터~4인까지 가능하다. 행사당일 홀인원 이벤트로 골프가방과 골프 여행권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공단
인천 연수구가 원도심의 승기천과 송도국제도시를 자전거·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연결하는 송도워터프런트~승기천 자전거도로(가칭 연수하나로 자전거이음길) 건설사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안으로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당초 2026년 상반기 건설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구민 편의성과 원·신도심 동반성장을 위해 완공을 2025년으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시장 연두방문 때 이재호 구청장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간 자전거도로 단절문제 해결을 위해 승기천과 송도워터프런트를 연결하는 자전거교량 건설을 제안하면서 시작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개원 7주년을 맞아 뇌혈관센터 역량을 대폭 강화시켰다.1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뇌혈관질환 치료를 전담하는 뇌혈관 특성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료과는 신경외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아우른다.■ 뇌혈관 치료 인력 보강 : 이중구 과장 부임인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의 수장은 최인섭 센터장이다. 그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터프트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뇌혈관 중재적 시술 분야 권위자다.최 센터장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UCSF) 신경외과에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지난 2일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인천시·경기도 간 그린벨트 조정을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교흥 의원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서울시·경기도 2,000만 인구의 쓰레기를 30년 넘게 묻고 있다”며 “서구 주민들은 수도권 쓰레기 처리를 목적으로 건강권, 재산권, 환경권을 무참히 침해받고 있다”고 말했다.22년 한해에만 서울시와 경기도는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 140만톤을 매립했으며 이는 전체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