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012년 6월 30일까지 제작된 경유차량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따른 부담금으로, 해당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부과하게 된다. 시는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고 납부 의무가 없는 것으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있다.현재, 관내 병·의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2개 병원과 31개 의원이 진료를 하고 있어, 진료거부, 수술연기, 이송 등 일반·외래 환자 진료 차질은 발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군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 이장회의 서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필수 의료 4대 정책패키지,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 안내, 비대면 진료확대,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
광양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광양시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체감 물가를 완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됐다.시는 전라남도 내 선정시장 10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시장은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이다.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은 3월 16일~22일, 5월 4일~8일, 광양매일시장과 광영상설시장은 4월 13일~19일, 6월 6일~10일까지 시장
정읍시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애로·규제 애로 해소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추진으로 기업의 애로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됐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누리소통망 행사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현장소식을 군 공식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공유했다.축제 첫날 있은 개막식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 씨의 특별공연으로 방문객들과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둘째
보건의료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강진군은 지난 11일 전국 상급종합병원으로 공중보건의사 2명을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의료기관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국가 의료위기 상황 속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인력지원 요청에 따라 파견을 결정했다.의과 공보의가 파견된 보건기관(보건소, 신전보건지소)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보의 잔류인력으로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읍 보건소는 기존과 같이 주 5일 정상 진료 중에 있으며, 신전보건지소는 4월 5일까지 매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
완도군은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봄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군과 전복거리 소재 식당과 합작으로 6가지 전복 요리를 새로 선보인다. 전복 회·죽·구이 등 평소 쉽게 접했던 메뉴도 좋지만 새롭게 개발된 전복 요리는 ▲전복 제육(식당 명-수산시장55호) ▲전복 황태 해장국(흥남식당) ▲전복 덮밥(남강전복) ▲해양치유 편백찜(완도항구) ▲깐풍 전복&탕수 전복(완도회타운) ▲연포탕(동서지간)이며,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요리법으로 구성했다. 전복 제육은 매콤한 제육볶음에 쫄깃쫄깃한 전복이 어우러져 맛은 물론 식감도 좋으며, 식사와 안주로
해남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해남 미니단호박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해남군은 미니단호박 기능성 소재의 인체 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인체적용시험 연구는 12주 동안 100명의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열처리 단호박 분말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해 각각 대조 실험을 진행하였다. 시험결과 비만환자의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중, 체질량지수 등을 유의미하게 개선시키는 효과를 확인하며 단호박의 체지방 감소 효능과 작용과정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군은 구체적인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건강기능식품
전라남도가 수소산업 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산업통상자원부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전남도는 2년간 국비 9억 원과 도비 9억 원을 매칭, 총 18억 원으로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사업 수행기관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테크·비즈 패키지 10개 기업, 엔트리패키지 2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테크 패키지를 통해 수소산업 초기 진입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획득 등
전남 구례군은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김순호 군수는 3월 1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봄철 산불 예방 대책 추진, 구례300리 벚꽃축제 대비 철저, 신속 집행 관리 철저 등 꼼꼼한 군정 업무 수행을 당부했다. 구례군은 5월 15일까지 9개소(본청 1, 읍면 8)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3명으로 편성됐으며 산불 발견 시 신고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 상황을 보고한다.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산불감시 인력 등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신춘특집‘희망 콘서트’를 공연한다.영광군은 매년 군민 화합과 소통, 희망을 담은 신춘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2024년 따뜻해지는 봄 햇살과 함께 문화향연을 여는 첫 공연으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에 화려한 볼거리의 무대로 신춘특집 희망콘서트를 전한다.개그맨 홍석우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클나무오케스트라(지휘자 유수영)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공개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은 식당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우수 업소에 자격을 부여하는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를 위한 것이다. 등급 지정에 앞서 현장에서 전문가 맞춤형 자문을 통해 현 음식점의 실태에 대해 살펴보는 사전 절차인 셈이다. 컨설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업자 스스로가 위생관리 능력
목포시는 오는 5월 목포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응원단 69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지원 희망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시민응원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시민응원단은 4월부터 전국소년체전 종료시까지 약 2개월 가량 활동할 예정이며, 기간 동안 체전 홍보,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 경기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목포시는 시민 응원단에게 경기장 환경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시티투어 4월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시티투어 버스타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선보인다.순천시티투어는 월별·계절별·축제별·마을별 테마와 연계한 기획투어와 주요 관광지를 정기 운행하는 테마투어로 운행하고 있다.기획투어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른 주제로 코스가 진행된다.화요일에는 ‘봄꽃여행’코스로, 겹벚꽃로 유명한 ‘선암사’와 다양하고 화려한 봄꽃이 만개한 ‘순천만국가정원’을 볼 수 있다.금요일엔 ‘맨
지역 우수 인재가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 김제사랑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고, 희망나눔장학금의 김제지역대학(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의 재학생 분야는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김제사랑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배움의 뜻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일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4월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를 보급하는 공모사업이다.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36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에 432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태양광발전설비(3kw)가 주택에 설치 완료되면 앞으로 해당 가구는 연 60만 원(월 5만 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될 것으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무분별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화재를 예방하고자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올해 첫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농산물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영농부산물은 그간 파쇄보다는 태워서 처리하는 것이 일종의 관습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농업인 부주의, 예측 불가능한 기상 요인으로 불길이 인근 산이나 들, 인근 주택가로 번지면 산림 훼손, 재산, 인명 피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어느덧 낚시 천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낚시객들이 오는 6월부터 강진 마량항에 모여 손맛 대결을 펼친다.강진군은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년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서순철 강진 부군수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출범 선포 및 대회 일정 발표 등을 통해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공식 첫 행보를 알렸다.조직위(공동위원장 강진원 강진군수, 최기혁 SDN 대표이사)는 강진군, SDN 및 관계사, 민간전문가 등 10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중장년층 여성 갱년기 예방에 나섰다. 나주시보건소는 12일 관내 40~65세 중장년층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갱년기 예방관리교실은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나주신협 빛가람지점, 송월동 나주문화센터 2개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시작으로 갱년기의 이해를 돕는 한의약 강의, 기혈순환을 위한 기공체조 실습, 심신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1:1 한의약 건강상담까지 총 5개의 주제로 구성
정읍시가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시는 지난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수선유지급여 사업이란, 주거급여 대상자 중 본인 명의의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중보수(창호·단열), 대보수(지붕·욕실·주방)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비는 가구당 보수 범위별 최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올해 250가구(긴급보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