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부터 이산면 등 9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 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영주시청 민원실, 영주세무서, 17개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개소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다.시는 진행 중인 순흥면, 영주2동 발급 승인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19개 읍면동 모두에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현재 시는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25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읍면동 당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새마을회(회장 박희용)가 22일 안계면 위천생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새마을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의
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했다.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시가 22일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경주시 주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열리면서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이날 선포식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 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구호제창을 통해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앞장서겠다는 경주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선포했다.특히 참석자들에게 나눠 준 탄소중립약속 배지는 탄소
지난 20일,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은 제41회 영천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시민테니스장 외 2개 구장에서 개최됐다.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11개 클럽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일반부 단체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테린이부(초심자부) 개인전은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친 결과,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시청A팀이 우승, 어울림A팀이 준우승, 어울림C팀과 세왕금속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패자
인천시가 설계 기준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인천광역시는 기존의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기준’을 일부 보완하고 지난 4월 13일부터 지역 중소건설업체 권익보호 방안의 일환으로 6개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소규모 관급공사의 저가·과소 설계 관행을 개선하고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기준은 ►주택가지역(작업협소)의 굴착기 작업효율 ►현장여건에 맞는 폐기물 소운반 적용 ►협소한 장소의 민원대응 전담인력 배치 ►협소한 지역의 시공 후 뒷정리 ►통행안전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3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26개 경기종목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26개 경기종목단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전문시설 및 전문 강사 인력 제공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아침체육활동,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은 아침, 수업 중, 방과 후에 축구·야구·궁도 등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 인천유나이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디어를 통한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 인천시 군‧구 최초로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을 돌파했다.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공식 페이스북은 전체 팔로워 3만 명 중 2~30대 청년층 비율이 41.8%로 가장 높으며, 여성과 남성 비율은 고르게 분포해있다.구는 2011년 9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또한, 생활 밀착 콘텐츠를 취재하는 블로그 기자단 운영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관광지,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이 아암물류 1단지 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납품 기업 천일정기화물자동차㈜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천항 수출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의 자동차 수출은 2022년 대비 42.2% 증가한 76만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수출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증가한 10만 9천대를 달성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IPA는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 물동량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2024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에서 재난 심리지원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260여 개소를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재난상담실적 등을 평가해 재난 트라우마 치유, 회복‧심리 지원 및 정책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하였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현대시장 화재 당시 갑작스러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부터 24개월 미만 영아를 키우는 저소득층 가정의 기저귀·조제분유 구입 바우처 지원금액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기저귀는 월 8만원에서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최대 20만원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올해부터 상향된 금액으로 지원받게 된다.기저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하거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다자녀(2인 이상) 가구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파주시는 연말까지 열악한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중 본인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파주시는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노후 주택 59가구를 대상으로 경보수(457만 원), 중보수(849만 원), 대보수(1,241만 원)를 지원하며, 이에 더해 주거약자인 장애인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보현(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제2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 관급공사 부실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사업비 112억 원을 들여 건립 중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의 지하주차장 천장 단열 마감 일부에 균열이 발생해 안전이 우려된다.”며 “구에서 재시공 명령을 내리는 등 완공이 늦춰질 우려가 있어 구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연수구 관급공사 부실 방지를 위해 조례 제정 및 부실시
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사업을 위한 보조금 지원단지 선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후 10년 이상 경과한 총 60개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시는 공동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옥상 방수, 지붕 교체, 단지 내 도로포장, 담장 보수 등 노후시설물 개선 지원이 목적이다.지원금액은 총공사비의 50~90%로, 단지당 최대 2000만원까지 시가 지원
강화군은 지난 20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 「2024년 강화 봄 콘서트」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5천 5백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에는 봄을 대표하는 가수 10cm를 비롯해 다비치, 비오, 테이, 주현미, 신성, 체리필터 등 유명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해 4월 강화의 봄을 빛냈다.오후 6시부터 시작해 9시 30분까지 이어진 콘서트는 가족 단위부터 청년, 중장년층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관객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했다.특히 올해에는 지난 ‘2023년 강화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박민우,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한마음스토어 특별 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바자회는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공사는 3,383점의 물품 기부 및 현장에서 기부 물품 판매에 참여했다.앞서 공사는 미사용 물품 재활용을 통한 착한소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물품 기증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성남시한마음복지관과 연계해 3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5월 24일 충남 보령시 독산마을에서 ‘생태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마을’은 2006년부터 지정되기 시작해 현재는 전국 10개 마을에 이르고 있고, ‘독산마을’은 2020년에 처음 지정* 됐다. ‘독산마을’은 생태 · 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내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마을주민들이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3년에 재지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마을로 다시 지정된 독산마을을 탐방하고, 생태 ‧ 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정화활동
강화군이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군부대와 함께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영세농, 독거노인, 고립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희망일 전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못자리, 모내기 등 관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2,899명의 병력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올해도 군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병력을 적극 지원해 대민 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 주차사업부는 지난 19일(금) 관내 무인주차장 등 14개소에서 구민 및 임직원들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파-킹킹 플로깅을 개최했다.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ESG 경영이 대두되고 있어 각광받는 사회공헌활동이다.주차사업부는 “2023년도 공영주차장 이용고객들 중 저공해 차량 대상 59,359건, 73,276,895원 주차료 감면 지원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번 구민과 함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22일(월) 서울 강남구 K-META 사옥에서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 이하 ‘협회’)와 「메타버스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화)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메타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협회는 메타버스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문화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보유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