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도움이 필요한 1인가구에 힘이 돼주기 위해 2024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돌봄 정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은평구 1인가구는 지난 5년간 13.7%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8만 7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 중 40.6%를 차지하는 대표 가구 형태가 됐다.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4개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정책 통일성은 유지하고,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추진 주체에 따라 구의 ‘분야별 돌봄사업’ 동의 ‘지역 특화사업’ 민간의 ‘연계 협력사업’으로 구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이다. 설치 수량은 50대로,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은평구청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단, 노후 교체 접수의 경우는 노후도 증빙 자료가 추가로 필요하다.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올해 총 26개의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모를 통해 선발된 2024년 은평구 생활체육교실은 ▲실내·외 각종 건강 체조 ▲요가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 단전호흡 ▲성인노래교실 ▲바르게 걷기 교실 등이 운영되며,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신규 교실인 ‘족구’, ‘낚시’, 다양한 종목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 호신술 교실’은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자기방어기술 습득과 범죄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체험
여의도 서울일보사 사옥에서 25일 진행된 '세무사와 함께하는 쉬운세법과 절세방안에 대한 경제세미나'의 주관사로 서울일보사가 확정되면서 상호간 협약식이 서울일보사 그룹 현재오회장과 서울일보사 현은지이사, 그리고 이승희세무사 외 경매 강의의 대표강사인 일명 태리샘(박승일박사)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관계의 증진을 약속하면서 이루어졌다.이날 이루어진 협약식에서는 4월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제1기를 시작으로 최소 50기 이상의 강좌를 목표로 상호 협력관계 및 양질의 세미나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가 담긴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2024년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과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업소로,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한다. 은평구에는 현재 총 30개소가 지정돼 있다.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
서울매일이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언론으로 나아가기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자위원회가 2024년 3월 18일에 회의를 개최했다.독자위원들은 회의에서 "의대 교수들마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에 가세하면서 '의정 갈등'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고, 전국의 의대 교수들은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보호하고 '2천명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기 위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의료현장이 원위치로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했다보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면 신문 밎 인터넷, 모바일 보도를 모니터링하며 의료계
서울매일은 독자와 소통하는 언론으로 나아가기 위해 2024년 3월 18일 편집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 보도 지향점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김민석 위원장과 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에 있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의견과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기사를 중점적으로 보도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편집위원들은 독자와 소통하기 위한 창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제보와 언론의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들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서울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31일 벚꽃 명소인 불광천변에서 ‘2024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 개최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총 80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 은평구체육회 누리집, 은평불광천마라톤 누리집(epmarathon.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마라톤 코스는 2가지로 10km 코스는 불광천미디어센터에서 출발해 홍제천 교차로를 지나 성산1교 부근을 반환점
한변(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우리 사회 내 간첩 활동의 심각성은 인지, 안보기반을 굳게 다지기 위해 최근 국가정보원 간첩수사권(대공수사권) 복원을 국가안보분야 2024년 총선 공약을 채택 할 것을 제안 했다.한변은 최근 국민의힘에 제안한 '2024 총선 공약 제안서(국가안보 분야)'에 따르면 북한 간첩공작 활동을 저지할 국가의 간첩수사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박탈로 사실상 국정원은 간첩을 잡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한변은 민주당이 2020.12.13.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폐지하는 국정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강행
서울매일 편집위원회가 '청룡의 해' 더 나은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회의를 갖고, 2024년 새해 서울매일 보도 지향점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김민석 위원장, 위원으로는 김인숙 위원, 이인숙 위원, 오누리 위원이 참석했다.편집위원회는 서울매일 본사 회의실에서 2월 5일 월요일에 열렸으며, 위원장과 위원들은 신문편집 방향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 다양한 목소리가 담긴 신문을 제작할 것을 당부했다.회의에서는 4월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갤러리 달'에서 27일 미술전시회가 열렸다.이날 마포구 '빨간 풍선 미술창작소(원장 정서인)' 어린이 작가 50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전시회를 관람한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전시회에 참여한 어린이 작가는 "오랜기간 준비한 미술전시회에 부모님과 동생이 와줘서 축하해 주고, 많은 시민분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즐거워 하셔서 좋았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나도 예술가' 미술전시회는 '갤러리 달'에서 1월 27일(토)~29일(월) 오후3시 까지 열린다./김민석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시 공모를 통해 2023년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한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사업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은 지역 내 보육시설과 체육시설을 연계해 유아스포츠단을 구성하고 만 3~5세의 유아들에게 정기적·체계적으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기의 생활체육 경험을 통해 성인까지 이어지는 ‘평생체육’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체육시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총 602명의 유아가 매주 3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관내 불광천길 일대를 지역 문화와 가로 상권이 성장하는 수변활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불광천 변 휴게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대상 지역은 불광천 해담는다리에서 증산2교 사이 265m 구간(북가좌동 352-1 일대)이다.구는 올해 12월까지 이 구간 내 3곳에 별빛마루, 해담는마루, 이팝테라스 등 하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스탠드를 조성한다. 또한 휴식공간인 그늘마루를 만들고 보행 덱(deck) 폭을 최대 5m까지 확장한다.아울러 이 공간을 보다 개방적인 장소로 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례가 개정돼 지원대상과 지원기준이 완화됐다.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100만 원이다. 장애 등급,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또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서울시 장애인 출산 비용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이 돼 최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셸터, 온열의자, 바람막이를 설치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스마트셸터는 냉난방기, CCTV, 구정홍보판,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살균기, 무선충전기, 자동문 등을 갖추고 있다. 올겨울에 처음 6곳에 설치했으며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운영된다.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44곳에 설치했다. 바깥 기온이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와 의자 표면 온도를 38도까지 높인다. 운영시간은 역시 매
“이향자 어르신! 이향자 어르신! 계세요·” 굳게 닫힌 현관문을 두드리는 대흥동주민센터 이혜은 주무관의 목소리에 다급함이 묻어났다.매일 효도밥상 대흥동 1호점을 찾던 이향자 어르신(가명, 만78세)이 점심 식사에 오지 않고 통화도 되지 않자 담당 주무관이 직접 자택을 방문한 것이다. 어르신이 외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야 이 주무관은 마음을 놓았고, 후에 당사자는 “늙은이 걱정해 주는 건 효도밥상 직원들밖에 없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가 지난 2023년 4월, 전국 최초로 만 75
2024년 1월 2일 오전 8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망원동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깨끗한 마포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누구보다 먼저 마포의 새벽을 여는 101명의 환경공무관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핫팩목도리와 격려의 백미를 전달했다.환경공무관에게 격려를 건넨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곧이어 마포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로 향했다.재난안전상황실은 365일 안전 마포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곳으로, 박강수 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이하 ‘구’라 함) 월드컵천로(불광천)을 따라 이어진 메타세쿼이아길 395m의 보행로가 안전에 힐링을 더한 산책로로 드디어 재탄생했다.월드컵경기장과 성산시영아파트에 인접한 이 보행로에는 키가 20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길게 이어져 계절마다 이국적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그러나 기존 보행로의 폭이 1m 남짓으로 좁고 보행로 곳곳이 단절된데다가 보행로로 통하는 계단과 경사로는 노후 파손돼 도시미관과 보행 안전에 우려가 컸다.이에 구는 자연 그대로의 메타세쿼이아 식생을 보존․활용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보행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의 도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청년 고용률은 46.3%로 지난 5월(47.6%)부터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마포구의 전체 인구 대비 청년 인구는 서울시 평균 30%보다 높은 35%에 달해 마포구는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불철주야 고민해왔다.사회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비용은 굉장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마포구는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구직활동
마포의 밤이 사시사철 빛으로 반짝이게 됐다. 마포구(박강수 구청장)가 홍대 레드로드를 비롯한 주요 관광 상권의 특색을 살리는 빛거리 조성에 나섰다.마포구(이하, ‘구’라 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 게재를 즐기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 빛 조형물을 활용한 빛거리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에 조성되는 빛거리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장소별 경관과 테마에 맞는 조명을 설치해 일 년 내내 관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설치 구역은 홍대 레드로드 R1~R2, R5~R6 구간과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