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육사업지침 안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 및 주요 추진사업,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투명한 운영과 원활한 보육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실제 원을 운영하는데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 이해하기 수월했다”며 “아이들을 보육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6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진행된 첫 관·군·경 대테러작전 발전토의에 참석했다.이번 토의는 해병대 제2사단장의 주재로 김포시청, 강화군청, 김포경찰서 3개 기관이 참석해, 최근 증대되고 있는 테러관련 위험에 대한 대비태세 강화와 대테러 작전 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각 기관별로 테러 대응과 관련된 안건에 대해 발표했는데, 김포시는 시민의 생활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차별 범죄(묻지마 테러) 예방과 관리대책을 토의주제로 했다.▲ CCTV 관제를 통한 주요행사시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예방 ▲
파주시 월롱면이 주최하고 월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월롱산 철쭉제’가 오는 20일 월롱시민공원(월롱면 덕은리 산 134-1)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참가자 모두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철쭉사진 콘테스트’ 공간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월롱산 철쭉을 배경으로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을 2장씩 인쇄해 주며, 희망자에 한해 인화한 사진으로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봄바람에 흔들리는 꽃 풍경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꽃 풍경 만들기’ 체험관과 ‘떡메치기 체험’을 한 후 인절미를 맛볼 수 있는
iH(인천도시공사)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화군 주문보건지소를 섬 주민편의시설 리모델링 사업 3호로 선정 후, 주민휴식공간을 겸비한 의료시설로 새 단장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대표, 서도면장, 강화군보건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사회복지협의회, iH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iH 섬 주민 편의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노령화, 인프라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의시설을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섬
최근 여성 1인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산시를 주축으로 민·관·경이 힘을 모아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오후 여성 안전 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각종 폭력 및 범죄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게 이번 선포식의 핵심 사안이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
인천 부평구가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하고 부평 문화도시센터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당선인, 구민 등 1천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청중심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 소개에 이어, 도시재생사업 성과 전시 및 각종 체험과 거리
인천 동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의원,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먼저 발언에 나선 윤재실 의원은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확대를 촉구했다.2023년 7월 개정돼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아동복지법 제53조의2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기존에 공동생활가정 중에서 지정하는 방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별 아동수·아동학대 발생 건수 등을 고려해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새로이 규정하고 있다.윤 의원은 “2023년 12월 기준 인천시에는 7개의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최근 증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6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은중 인천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북성동 지역의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통합감시 CCTV’를 구축해 오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해당 CCTV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2개 사가 위치한 북성동 공업지역 일대를 감시하게 되며, 구청 환경보호과에 설치된 ‘환경종합상황실’에 실시간 상황이 표출된다.구는 이번 대기오염 예방 통합감시 CCTV 관제로 오염 발생지역을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오염원을 식별해 이상 징후가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 점검 등 즉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현재 환경종합상황실은 중구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발대식은 연수경
인천 서구 보건소(보건소장 장준영)는 서구 지역주민 및 서구청 직원들 27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서구보건소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 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과 직원들은 “구민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는 지난 17일 ‘부현동초~계산공고’, ‘길주초~계양고’ 사잇길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녹화운동에는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계산4동 주민자치회 ‘학교 사잇길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대형 화분에 초화(베고니아)를 식재해 대상지 학교 사잇길에 배치했다.박광식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꾸준한 도시녹화운동을 통해 점점 우리 동네가 쾌적해지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계산4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4월 15일 동춘1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소외계층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천기지본부 직원 및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제철재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동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해당 사업은 금년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반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복지 요구사항도 함께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길 한국가스공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수 고갈 및 강수량 부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서해5도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병입 인천하늘수를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서해5도 도서지역 최근 5년간의 섬 지역 평균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물 부족 상황에서 지하수 염수유입 및 성수기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식수량 부족 등을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서해5도 도서 지역에 향후 5년 동안 연간 1.8리터(L) 병입 인천하늘수 22만 5천병(총 405,000리터)의 먹는 물을 지원해 도서지역 주민들 불
(구)인천우체국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지난해 6월 취득한 (구)인천우체국(중구 제물량로 183)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23일(화) 주민설명회(14시·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본관·별관·수위실로 구성된 (구)인천우체국의 각 건물은 1923년· 1987년·2003년에 건축됐다. 이 중 문화재로서 가치를 갖는 본관 건물은 1982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됐다.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된 본관은 ‘ㄷ’자 모양의 건물로 연와조 벽체와
인천항만공사(이하·IPA)는 경영난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협력기업 대상 저금리 상생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내년 4월까지 1년간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IPA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정기예금을 예치하고, 수협은행이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에게 대출 금리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상생 지원사업으로, IPA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항만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 또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기존 상생펀드에 참여 중인 기업의 경우, 대출금액
인천 동구보건소(소장·임미숙)는 관내 유아교육 기관 어린이(5~7세)를 대상으로 ‘몸 튼튼, 키 쑥쑥’ 어린이 바른 성장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현대 생활환경에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이들 스스로 건강에 대한 바른 인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자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한편, 바른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체성분 검사를 통한 연령별 성장곡선 확인 ▲비만 예방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도와줄 영양교육과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교육 ▲장애에 대한 올바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유일하다.매립지공사는 ▲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 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 ▲ 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 ▲ 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 ▲ 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운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