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와 모빌리티연구원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AI)시대에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22일(월)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수학실의 운영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과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이하 건양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신희정)이 건양대학교 인문학과에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향이 관장,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신희정 학과장,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임향이 관장은 “
청주시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청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23일 오후 3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기업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미래 100년의 꿈과 희망 ! 우리 기업인이 주역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우수기업인 시상 △업무협약 △청주시 기업인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유망 중소기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65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2018년 1월~2024년 3월생) △중고등학생(2006년 1월~2011년 12월생) △65세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5월부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에서 근골격계질환과 어린이비만 관리를 위한 전국 최초의 과학적 기반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온천도시 특화사업(온천치유 과학화)을 기반으로 국민건강기금을 활용한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선정 및 국비(건강기금)를 확보해 온천치료 급여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아산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온천의 의료적 효능검증 체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7, 8기 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반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 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추진 경과를 발표한 4개 공공기관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이다. 또한, 5월말 발표가 예정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22일 2024년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7건 20억 9666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6.4% 6917억 7268만 원이 증액된 11조 5026억 6168만 원 규모로 편성되어 수정 가결됐다.이날 예결특위는 추경 편성의 목적 적합성, 사업의 시급성과 불요불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예산을 삭감 조정했다. 주요 삭감 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실시계획 용역 ▲외국인 투자지역 조성
예산군은 올해로 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윤봉길 평화축제는 ‘불꽃청년, 1932’를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상해 의거를 기념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윤봉길의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27일 지역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주제공연인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과 인기가수 황치열, 이윤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28일 오전에는 관내 12개 읍면 주민자치 발표회, 시 낭송 대회 및 그리기 대회 등 다채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중부대 건원관에서 중부대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전개했다.교육은 센터 치매파트너 교육 담당자가 맡았으며 치매인식 개선의 메신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 활동 개요 안내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등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의미가 담겼으며 이들을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참여자들은 자체적으로 치매 문제 해소 캠페인 참여, 소셜네트워크 홍보 등을 통해 치매 문제에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홍성군과 충청남도, KAIST가 오는 2028년까지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이하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충남도청에서 이용록 군수와 김태흠 도지사,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지윤 위원장, 이종화 의원,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은 민선8기 충남도와 홍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김태흠 지사가 대통령에게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천안시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정보 영상에 인공지능 기술(AI)를 더해 보행자 행동을 예측하고 예방한다. 시는 2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민옥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지능창의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기 시각 메모리 네트워크 기반의 예지형 시각지능 핵심기술 개발’ 과제인 예지형 보행자 안전 인공지능 기술을 추진한다.양 기관은 천안 교통정보 CCTV
충남 서산시가 22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특별교부세 교부
충주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업무 방식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지난 1월 15일 성내충인동을 시작으로 매월 3~4곳의 읍면동이 사례를 발표하는 점검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를 통해 지금까지 18개 지역에서 28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건의했고, 5월까지 남아있는 7개 읍면동의 발표가 계속될 예정이다.이번 발표는 민원인 편의를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동 직원의 입장에서도 업무절차 간소화와 편리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
민속 5일장 개설을 준비 중인 태안군이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 군 정책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군 ‘구경 시장’과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 시장’ 등 선진 사례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올해 태안군이 추진 중인 ‘민속전통 5일장’의 성공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
충북도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 행사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선도적 모범을 보인 공무원과 기업체, 도민 등 총 23명을 선정하여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충청북도 환경·보전’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졌다.주제 발표에는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 서동현 교수와 한국환경연구원 배현주 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 기후 위기와 건강 영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을 하였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용대 충북환경보건센터장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4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된 도내 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신규 임용 후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서로 공유하고, 신규 체육교사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고경력 교원을 강사로 위촉해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었다.세부 연수 내용은 ▲(특강) 학교에서 신규(체육)교사의 역할 ▲청렴교육 ▲체육과 교육과정과 공문서 작성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학생 이해와 생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9일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국내·외 경제가 매우 안 좋다 보니 추경 예산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겠지만 도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은 고려하는 등 바람직한 예산편성이 제시돼야 한다”며 “그러나 선심성 예산, 불요불급하지 않은 예산은 과감히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키즈파크 조성지원 사업은 어린이를 위한